박종일기자
김수영 양천구청장
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는 더 많은 온기가 전달될 수 있도록 ‘돌봄 복지’를 확산시키겠다"면서 " 현재 4개 동에서 시범 운영 중인 방문복지팀을 전동으로 확산, 주민과의 협력을 보다 공고히 하여 촘촘한 복지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김 구청장은 이어 "사회적 경제를 활성화, 팍팍해진 주민들 삶엔 상생이라는 활력을 찾아드리겠다"며 "사회적 경제는 다양한 모습으로 주민을 찾아가게 될 것"이라며 "때로는 일자리로, 때로는 복지로, 때로는 주민 간의 협력을 도모하는 모임으로, 그 모습을 바꿔가며 메마른 마을에 생기를 불어넣어 줄 것"이라고 다짐했다. 또 "귀 기울여 들으면 사람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는 '이청득심'(以聽得心)이란 말처럼 2015년에는 주민들께 더 많이 찾아가 듣겠다"며 ". 듣고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 하며 하루하루 양천을 변화시켜 나가겠다"고 맺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