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전당대회 후보자 확정…다음달 7일 예비경선 실시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30일 당대표 후보로 박주선 의원, 박지원 의원, 이인영 의원, 문재인 의원, 조경태 의원(예비경선 기호순)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다.김경협 새정치연합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 간사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최고위원에는 전병헌 의원, 이목희 의원, 주승용 의원, 유승희 의원, 정청래 의원, 박우섭 인천 남구청장, 노영관 수원시의원, 문병호 의원, 오영식 의원(순서는 기호순)이 입후보 했다.새정치연합은 당대표 후보자가 3인이 넘을 경우, 최고위원 후보자는 8인이 넘을 경우 컷오프로 후보자 숫자를 줄이기로 했다. 당대표와 최고위원 모두 후보자가 컷오프 인원을 넘어섰기 때문에 예비경선을 통해 후보자를 줄이게 된다.예비경선은 내년 1월7일 국회에서 진행된다. 컷오프를 통과한 후보자들은 내년1월8일부터 9일 사이에 후보자 등록을 통해 내년 2월8일 치러지는 전당대회 후보자 등록을 할 수 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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