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귀농·귀촌협의회, 권선방 회장 재추대

[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강원도 홍천귀농·귀촌협의회(이하 홍귀협·회장 권선방·56)는 최근 2014년 총회 겸 송년회를 열고 2015년을 이끌어갈 회장단을 새로 구성했다고 30일 밝혔다.이날 총회에서는 협의회 회장에 현 권선방 회장을 재추대하는 한편, 부회장에 이상진(서석면), 구승환(서면), 정선진(홍천읍·여), 이수남(서석면·여) 씨와 총무에 김진성(홍천읍) 씨를 새로 위촉했다. 또 초대 회장을 역임한 김덕만(내면·홍천홍보대사)씨는 명예회장으로 추대했다.권 회장은 “을미년 새해에는 새로 구성된 회장단을 중심으로 새로운 농업소득 창출, 행복한 전원생활 노하우 공유 등 다양한 전원상생 방안을 마련해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귀협은 지난 2012년 4월 홍천군에서는 처음 설립된 순수 민간 귀농·귀촌단체로 회원은 약 250명에 달한다. 회원 간 친목도모뿐 아니라 귀농·귀촌교육, 회원 농장 견학, 전원 입지·집 답사, 품앗이, 지역봉사 및 재능 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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