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둥이 달력 이미지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배우 송일국의 아들 세 쌍둥이가 모델로 등장한 ‘삼둥이 달력’의 판매 수익금이 10억원에 육박하고 있다.지난 24일 0시부터 온라인사이트 옥션에서 예약판매가 진행 중인 ‘삼둥이 달력’은 30일 오전 8시 현재 16만8197권의 판매량을 올리고 있다. 한 권에 5500원에 판매되고 있으니 지금까지 9억2508만여원의 수익금이 모였다는 단순한 계산이 가능하다. 1만3630여권이 더 모이면 10억원을 돌파한다.‘삼둥이 달력’은 배우 송일국의 아들 대한, 민국, 만세의 모습이 담긴 2015년도 탁상 달력이다. 방송을 통해 송일국이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전 국민적으로 화제를 모았다. 달력을 구매하는 많은 사람들이 삼둥이에 대한 애정을 넘어 좋은 일에 동참하겠다는 온정을 담고 있어 사회적으로도 긍정적인 효과를 전하고 있다.'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수많은 ‘누나’ 시청자와 ‘엄마’ 시청자가 ‘삼둥이 앓이’ 중이며 아빠로서, 가장으로서 송일국의 모습 또한 ‘진정한 슈퍼맨’이라는 반응을 얻고 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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