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토지행정평가 전남지역 ‘최우수’

[아시아경제 노상래]무안군이 올 한해 전남도 토지행정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26일 군에 따르면 전남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토지관리, 지적, 공간정보, 지적재조사 등 토지행정업무 52개 지표에 대한 토지행정평가에서 무안군이 최우수상을 받았다.이번 평가에서 무안군은 지적측량 정확성 제고와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 및 균형 있는 개별공시지가 조사, 안정적인 부동산 실거래신고제도 운영, 도로 명 주소 및 공간정보사업 추진 실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군은 지난해 전남도 토지행정평가에서도 ‘대상’에 선정돼 토지행정의 으뜸 군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국토교통부에서 평가하는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해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토지행정 분야에서 으뜸 시·군으로 거듭났다.군 관계자는 “군민 위한 감동행정 실천에 목표를 두고 토지행정을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 편의 위주의 토지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노상래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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