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지적재조사사업 우수기관 선정

안병호 함평군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군수 안병호)은 올해 지적재조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244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업무 추진능력, 관련 법령 준수, 우수사례를 평가했다. 함평군은 2013년 손불 석창지구, 올해 엄다지구 시범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적재조사 선도군의 역할을 톡톡히 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석창지구는 1871필지, 206만1000㎡를 완료했으며, 엄다지구는 현재 2028필지 186만1000㎡의 경계조정 협의를 진행 중이며, 3031필지 605만5000㎡의 세계측지계 변환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수상으로 내년 지적재조사사업 예산 2억8400만원을 우선 배정받게 됐다. 노충남 민원봉사과 지적재조사담당은 “지적재조사사업 선도 군으로서, 앞으로도 토지소유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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