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준우 기자] 국회는 26일 운영위원회와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법제사법위원회 등 4개 상임위를 개최한다.운영위원회는 26일 국회운영제도개선소위와 전체회의를 잇따라 열어 여야가 합의한 공무원연금개혁특위 구성결의안 및 공무원연금개혁을 위한 국민대타협기구 구성 및 운영에 관한 규칙 제정 안건을 처리한다.운영위 전체회의에서는 전월세 대책, 전월세 전환율 조정, 계약갱신청구권, 임대차 등록제 등 서민주거안정을 위한 후속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여야가 설치하기로 합의한 '서민주거복지특별위원회' 구성 안건도 의결한다.또 올해 말로 활동이 종료되는 지속가능발전특위, 지방자치발전특위, 남북관계 및 교류협력 발전 특위, 평창동계올림픽 및 국제경기대회지원특위, 창조경제활성화 특위의 활동기간을 연장하는 안건과 야당이 추천한 이은철 국회도서관장 임명 동의 안건도 의결할 예정이다. 이밖에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는 주파수정책소위를 열어 700MHz 대역 용도 결정 등 주파수 정책 관련 사항을 논의하고, 국회 법제사법위도 법안심사제1소위를 열어 계류 중인 각종 법안을 심의한다.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예금보험기금채권상환기금채권에 대한 국가보증동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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