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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화재 [사진=트위터 캡처]
부천서 화재 발생, 피해규모 적지 않을 듯…현장사진 봤더니 '아수라장'[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부천 오정동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성탄절(크리스마스)인 25일 오전 10시23분쯤 경기 부천 삼정동의 한 조명생산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차 25대와 소방인력 70명이 진화를 위해 긴급 투입됐다.다행히 이날은 크리스마스 공휴일로 공장이 휴무여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소방당국은 현재 인근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가 총출동하는 광역 1호를 발령하고 부천 화재를 진압 중이다.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에 대해 공장 보강 공사 중 불씨가 튀면서 화재가 번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한편 이날 부천 화재로 인해 공장인근 경인고속도로 서울방면 부천 나들목 부근에서 극심한 정체가 빚어져 휴일을 맞아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이 불편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부천 화재, 오마이갓" "부천 화재, 이게 무슨 일" "부천 화재, 안타깝다" "부천 화재, 피해 없길" "부천 화재, 힘내세요" "부천 화재, 이 좋은 날"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