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위성호 사장이 지난 22~24일, 3일간의 일정으로 명동 본사에서 서울대학교 빅데이터연구원와 함께, 'SAM(Shinhancard bigdata Academic Mentoring) 2014 신한카드 - 서울대학교 빅데이터 콜라보'에서 교육생을 대상으로 'CEO와의 소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신한카드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명동 본사에서 서울대학교 빅데이터연구원과 함께 'SAM(Shinhancard bigdata Academic Mentoring) 2014 신한카드 - 서울대학교 빅데이터 콜라보' 교육 진행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신한카드 SAM 2014 교육대상자들은 남녀 각각 42명씩, 총 84명이다. 이 중 대학생이 61명, 대학원생이 19명이며, 전공별로는 통계 29명, 이공계 14명, 경영 및 인문계열이 37명으로 구성됐다.서울대 빅데이터연구원의 차상균 원장을 비롯, 통계학과, 지리학과, 전기정보공학부, 언론정보학부, 법학과 주요 교수진이 빅데이터 이론에 대한 개념과 학습방향을 제시했다. 개인정보보호 등 데이터 전문가들이 갖춰야 할 기본적인 소양에 대해서도 다양한 주제강연이 이루어졌다.신한카드의 실제 현업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 각 조별로 비즈니스 현장에서 부딪히는 이슈를 학생들과 토론하고, LG전자와 LF의 빅데이터 마케팅 프로젝트 과제를 통해 문제해결능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신한카드는 이번 교육생이 내놓은 프로젝트 우수과제에 담긴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기 위해, 우수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올해부터 확대하는 코드나인 관련 사업계획에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 이후에도 '따뜻한 금융' 실행차원에서 SAM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은 "이번 SAM2014 교육은 재능기부 방식으로 카드라는 본업을 통해 신한금융그룹의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했다는 데 의의가 있었다"면서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우수한 빅데이터 교육생을 배출, 대학생 중심 빅데이터 커뮤니티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말했다.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금융부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