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장현 광주시장(왼쪽)과 윤택림 전남대병원장이 협약을 체결하고있다.
"56개 의료기관 선수 건강보호 책임 다짐"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윤장현)는 23일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에서 의료기관 56개소와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지정병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택림 전남대병원장, 문경래 조선대병원장, 정광익 광주보훈병원장 등 광주지역 33개 병원장과 전남 18개 병원장, 전북 5개 병원장 등 도합 56개 지정병원 대표자가 참석했다. 또한 지정병원, 의료계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지정병원 협약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 자리에서 윤장현 조직위원장은 “지정병원들이 대회기간 발생하는 모든 환자를 위해 신속하고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준비하고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며 “광주의 선진화된 의료수준을 보여줘 이를 바탕으로 의료관광 허브로 발돋움 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56개 지정병원들은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기간 동안 의사, 간호사등 815명의 의료인력을 지원하고 선수촌, 본부호텔, 미디어촌, 경기장 등 50여개의 의료시설에 앰브런스와 의료기기를 무상으로 배치하는 등 헌신적으로 대회에 기여하게 된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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