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어린이 독서프로그램
또 유종필 구청장은 새마을문고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새마을문고 중앙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유 구청장은 민선 5기 핵심 정책으로 지식복지사업을 펼쳐 새마을문고를 작은도서관으로 기능을 대폭 강화, 새마을문고를 적극 지원하는 등 민·관이 힘을 합쳐 책읽는 분위기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와 함께 지난 10월 새마을문고 관악구지부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하는 ‘제20회 독서문화상’에서 단체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독서문화상’은 국민 독서문화 진흥활동과 독서문화 환경조성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포상함으로써 책읽는 사회분위기를 확대하기 위해 1995년 제정됐다. 새마을문고 관악구지부는 민선 5기 핵심 정책인 ‘걸어서 10분거리 작은도서관 조성’에 기여, 순수자원봉사로 작은도서관을 운영하는 등 민·관협치 대표 모델을 만든 공로가 높게 평가돼 대통령상을 수상한 것이다. 유종필 구청장은 “관악구가 도서관 운동이 중심지로 평가받는데 있어 문고회원들의 역할이 매우 컸는데 새마을문고 관악구지부 대통령상에 이어 숯고을작은도서관이 좋은 평가를 받고 제게 감사패까지 줘 고맙다”며 “작은도서관에 아이들과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것은 회원들의 열정 덕분”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