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교통과, 산타가 알려주는 바른 주차문화 캠페인 실시

" 단속원들, 기존과 다른 송년회 보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 교통과 직원과 단속원들이 지난 17일 바른 주차문화 생활을 선도하고자 기존의 송년회 대신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산타 복장을 한 직원 뿐만 아니라 단속원들까지 포함하여 ‘바른 주차문화 생활을 하자’는 전단지를 배부하고 주차장 이용에 대한 감사 인사 등 길거리 캠페인으로 시작했다.그동안 해오던 송년회를 조금 색다르면서 교통 지도단속에 대한 이미지를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친근한 교통문화를 형성하고자 주정차 유동차량이 많은 조은프라자 앞 주차장에서부터 패션의 거리, 동부상설시장 쪽으로 오후 4시부터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한편 순천시에서는 매년 자동차 등록이 3천대이상 증가하나, 주차장을 조성할 만한 공간 및 예산 확보 등 주차면 늘리기에 한계가 있어 자동차 이용자들의 주차 문화 개선 향상 인식을 중점 계도할 계획이다.조중기 교통과장은 “앞으로 일회성 회식문화를 다각적인 주차문화 의식 개선을 위한 여러 방법들로 검토하여 좀 더 나은 교통문화가 형성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전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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