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솔라, 고효율 태양전지 양산 위한 투자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태양광 전문기업 신성솔라에너지(대표 이완근)는 고효율 태양전지 양산을 위한 140억원 규모 투자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투자는 최대주주이자 대표인 이완근 회장과 계열사를 통한 제 3자 유상증자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성솔라에너지는 이번 투자를 통해 고효율 태양전지를 양산할 계획이다. 현재 350㎿ 태양전지 생산라인에 추가 증설 없이 생산 라인 업그레이드와 최적화를 진행하면 고효율 태양전지의 생산가능량이 420㎿로 상승한다.신성솔라에너지 관계자는 "고효율 태양전지 양산 라인 도입을 위한 검토는 이미 이루어졌다"며 "이번 투자를 통하여 태양전지 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매출증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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