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윤순 아워홈 상무(왼쪽)가 한상원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원장에게 희귀난치질환 아동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종합요리식품기업 아워홈은 신촌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서 희귀난치질환 아동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기부금은 총 726만6983원으로 지난 1년간 아워홈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해온 급여끝전 모금액과 세브란스 병원 내 푸드엠파이어에 비치한 모금함의 금액을 모아 마련됐다.권윤순 아워홈 상무는 이날 한상원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원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희귀난치질환 아동들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권 상무는 "희귀난치질환으로 투병중인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작은 힘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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