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할리우드 배우 활용한 카메라 마케팅

조셉 고든 레빗, 삼성 NX1으로 제작한 'In a City' 공개

배우 조셉고든레빗이 삼성NX1 카메라로 제작한 'IN A CITY'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삼성전자가 할리우드 영화배우를 활용한 마케팅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배우가 직접 삼성전자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을 공개, 제품의 성능을 자연스럽게 알리고 고객들에게 호기심도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배우이자 영화 감독인 미국의 조셉 고든 레빗(Joseph Gordon-Levitt, 이하 조셉)은 최근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직접 제작한 단편 영화 '도시에서(In a City)'를 공개했다. 지난 10월부터 약 2개월간 제작된 이 영화에는 조셉이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미러리스 카메라 NX1을 사용해 세계 7대 도시를 촬영한 영상이 담겼다. 조셉과 그의 제작사 '히트레코드(hitRECord)' 영화감독들이 전 세계에서 도시의 모습을 담은 장면을 편집ㆍ가공해 새로운 작품으로 탄생시키는 방법으로 만들어졌다. 이 단편영화는 이집트 카이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영국 런던, 체코 프라하, 일본 도쿄, 미국 셰프필드와 로스앤젤레스의 풍경을 삼성 NX1으로 촬영해 제작됐다.조셉은 페이스북에서 삼성의 NX1 카메라를 직접 태그하며 제품에 대한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NX1은 삼성전자가 지난 9월에 출시한 최고 사양의 미러리스 카메라다. 2820만 고화소에 BSI(Back Side Illumination) 방식을 최초로 적용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고품질의 촬영이 가능하다. 4K UHD(3840×2160) 화질의 고해상도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NX1을 이 프로젝트에 지원해 더 선명하고 깨끗하게 각 도시의 느낌을 담을 수 있도록 도왔다. 고객들도 4K UHD 화질의 콘텐츠를 카메라로 간편하게 촬영 가능하다는 점에 감탄하는 모습이다. 특히 '삼성은 해외 경쟁사들에 비해 카메라 제품이 약하다'는 편견도 일부 씻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이 할리우드 배우를 활용, 제품을 알린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3월 오스카 시상식에서도 배우들을 활용해 갤럭시 노트3를 홍보한 바 있다. 당시 유명 진행자인 엘렌 드제너리스가 배우들과 함께 갤럭시 노트3로 찍은 사진을 트위터에 올려 320만번 이상 리트윗되며 화제가 됐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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