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일경산업개발은 종속회사인 일경개발이 사업장을 매각함에 따라 영화상영업을 종료한다고 16일 공시했다. 영업정지 금액은 29억4800만원으로 지배회사 연결 매출총액 대비 22.5%를 차지한다. 연결 매출액은 감소하지만 손익에 중요한 영향은 없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일경산업은 "향후 계획은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 업으며 업종 변경 및 신규 사업 개발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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