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에이스하이텍, 파산 면했는데···下

[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법원이 채권자의 파산신청을 기각했음에도 에이스하이텍이 거래 재개 첫 날 하한가를 기록 중이다. 15일 오전 9시24분 현재 에이스하이텍은 코스닥시장에서 전거래일 대비 15% 내린 629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스하이텍은 청주지법이 자사에 대한 파산신청을 기각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에 한국거래소는 15일부터 에이스하이텍의 주권매매를 재개했다.앞서 채권자 김모씨는 지난달 13일 청주지법에 에이스하이텍에 대한 파산신청을 접수했다. 당시 회사 측은 “파산절차 남용을 막기 위해 합의·취하 없이 김씨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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