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KDI국제정책대학원은 10~12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보편적 의료보장을 위한 시스템 구축'을 주제로 남남협력 지식공유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에는 아시아, 중남미 지역 11개 개발도상국 보건의료분야 중견급 공무원 40여명과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개발도상국의 합리적 보편적 의료보장 시스템 구축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모색한다.KDI국제정책대학원은 보편적 의료보장, 공공의료서비스, 보건의료정보시스템 등 사전에 선정한 3개 세부 주제별로 한국의 정책운영사례와 시스템을 공유한다.김태종 KDI국제정책대학원 개발교육연구실장은 "보건의료분야 관련 신흥 개발도상국 간 협력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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