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우진기자
영국 주간매체 더 이코노미스트가 이른바 '땅콩 회항' 사건을 다룬 기사. 사진=이코노미스트 사이트 캡처
이코노미스트는 블룸버그통신을 인용해 “헤더(Heather) 조 전 부사장이 대한항공 여객기가 JFK공항을 이륙하려던 참에 견과류 마카다미아를 제대로 서비스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비행기를 후진시켜 사무장을 내리게 했다”고 전했다. 이어 조 전 부사장이 이륙 절차를 되돌린 행위가 항공법에 따른 것인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너츠(nuts)는 견과를 뜻하는 너트(nut)의 복수형이기도 하지만 격식을 갖추지 않은 표현에서는 ‘미친’ ‘제정신이 아닌’이라는 형용사로 쓰인다. 또 너트는 영국을 중심으로 ‘미친 사람’ ‘괴짜’라는 명사로 활용된다. 영국 가디언은 ‘미친 분노 사건으로 법적 조치에 직면한 대한항공 임원(Korean Air executive could face legal action following nuts-rage incident)’이라는 제목으로 이 일을 보도했다. 백우진 기자 cobalt10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