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수상작 사진 전시회, 순천만정원에서 열려

순천시는 안전행정부와 문화시민운동중앙협의회가 주관하는 ‘제16회 아름다운 화장실 大賞’ 수상작 사진 전시회를 오는 11일까지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갖는다.<br />

"오는 11일까지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전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는 안전행정부와 문화시민운동중앙협의회가 주관하는 ‘제16회 아름다운 화장실 大賞’ 수상작 사진 전시회를 오는 11일까지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갖는다.이번 ‘아름다운화장실 大賞’ 수상작 사진 전시회는 지난 달 24일부터 오늘 19일까지 수상 화장실 도시를 대상으로 순회 개최되며, 안정행정부장관상을 수상한 순천만정원 화장실을 포함해 총 24점의 사진이 전시되어 있다.화장실 사진 전시회라는 다소 생소한 이번 전시회는 국민에게 아름다운 화장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사회적 관심을 제고시켜 아름다운 화장실 보급과 깨끗한 화장실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한 행사다.특히 순천만정원 화장실은 전면의 모습만 건축물이고 나머지 3면은 정원이라는 친환경적 장소와 어울리게 설계돼 340여 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는 순천만정원의 또 하나의 명소가 됐다.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그 동안 지속적으로 전개해 온 화장실 선진화 사업을 홍보하고, 주민들에게 화장실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 며 “깨끗하고 쾌적한 화장실 문화조성에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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