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립대학교(총장 김왕복)가 ‘2014 대한민국 지역희망박람회’ 부대행사인 지역희망일자리 박람회에 참가해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전문대에서 유일하게 우수상을 수상했다.<br />
“지역희망박람회 캡스톤디자인 경진서 전문대 유일 입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도립대학교(총장 김왕복)가 ‘2014 대한민국 지역희망박람회’ 부대행사인 지역희망일자리 박람회에 참가해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전문대에서 유일하게 우수상을 수상했다.우수상 수상작은 전남도립대학교 LINC육성사업단(단장 김대원)의 ‘해상풍력 발전기를 위한 부양 시스템’(자동차과 지도교수 김우영, 팀장 오용택)이다. 호남권 11개 대학에서 출품한 15개 작품과 경쟁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해상풍력 발전기를 위한 부양 시스템’은 기존 해상 풍력 발전기의 막대한 비용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독특한 설계로 심사위원들에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김대원 전남도립대학교 LINC사업단장은 “전국대회 장려상 수상에 이어 호남권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까지 수상하는 등 3년차인 LINC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며 “창의적 공학 설계가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지역 산업체와 연계한 교육을 통해 LINC사업의 목적에 맞는 교과과목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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