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질 위험 한림제약 렉센으로 예방

한림제약 렉센 3종세트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치질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치질 지료제도 많이 출시되고 있다. 한림제약의 렉센 치질 치료제는 표재성 피부병변이나 내치질, 외치질, 항문염 등 치질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일반의약품이다. 치질은 항문관 안쪽의 혈관이 중력의 영향과 긴장감, 불규칙한 배변 습관 등의 여러 이유로 늘어져 정맥류를 유발하고 돌출되는 질환을 말한다. 장시간 앉아있거나 변비로 인한 항문 압박, 임신 시의 태아에 의한 압력으로 유발되기도 한다. 치질은 환부에 삽입해야 하는 좌제와 연고 등의 제형으로 치료제가 판매되고 있다. 그러나 한림제약의 렉센은 에스 좌제, 연고, 티정의 3가지 제형으로 구성돼 환자의 기호에 맞게 선택해 치료를 시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렉센의 주성분인 하마메리스엽 성분은 북아메리카 지역에서 마법의 개암나무라 불려질 정도로 상처치유 효과가 뛰어난 성분이다. 항문부위의 환부를 치유하는 데에 효과적이며 그 외 다른 피부부위의 상처 에도 뛰어난 치유효과를 발휘한다. 특히 렉센티정은 환부에 삽입하거나 도포해야 하는 불편함 대신 정제를 복용함으로서 치질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는 치료제로 티가 나지 않게 치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림제약 관계자는 "앉아서 장시간 근무해 누구에게나 치질이 발생할 수 있는데 고통을 인내하기보다는 기호에 맞는 치료제로 치료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며 "성인인구의 약 50%가 크고 작은 치질을 가지고 있고 점차 그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간편하게 치료할 수 있는 치료제의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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