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더 보틀 라운지' 패키지 출시

서울신라호텔 더 보틀 라운지 패키지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서울신라호텔이 수제 맥주를 취향에 따라 맛볼 수 있는 '더 보틀 라운지(The Bottle Lounge)'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 패키지는 디럭스 객실 1박, 더 보틀 라운지 입장 혜택(2인), 프리미엄 수제 맥주 2병 제공, 어번 아일랜드 릴렉세이션 존(야외 자쿠지, 핀란드 사우나) 입장 혜택(2인), 실내 수영장과 피트니스 혜택, 발렛 파킹 1회 이용 혜택으로 구성된다. 오는 31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가격은 33만원부터다. 크리스마스 기간인 24~27일 체크인하는 고객은 히타치노 네스트의 생맥주 4종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맥주 샘플러를 추가로 즐길 수 있다. 서울신라호텔 19층에 위치한 '더 보틀 라운지'는 본 패키지 고객에 한해 입장할 수 있는 전용 공간으로, 약 30여 종의 수제 맥주를 즐길 수 있는 보틀 존(Bottle zone)과 푸스볼(Foosball, 테이블 축구), 다트게임, PS4(PlayStation 4) 등을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존(Entertainment zone)으로 구성돼 있다. '보틀 존(Bottle zone)'에서는 개성있는 소규모 양조장에서 만든 화이트 에일부터 에스프레소 스타우트까지 다양한 프리미엄 수제 맥주를 본인의 취향이나 기분에 따라 선택해 마실 수 있다. 국내에 출시한 지 얼마 되지 않아 화제가 된 덴마크 맥주 브랜드인 '미켈러(Mikkeller)'부터 '씨에라 네바다(Sierra Nevada)', '라구니타스(Lagunitas)', 그리고 최근 국내에서 생산을 시작한 부엉이 맥주 '히타치노 네스트(Hitachino Nest)' 등 새로운 브랜드의 제품들을 다양하게 갖췄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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