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절남' 합류한 넥센 이택근, 예비 신부 누군가 봤더니…'대박이네'

이택근 결혼 화보 [사진=넥센 히어로즈 제공]

'품절남' 합류한 넥센 이택근, 예비 신부 누군가 봤더니…"대박이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넥센 히어로즈 외야수 이택근(34)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이택근은 오는 7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신부 김연선(31)양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신부 김연선 양은 현재 치과의사로 근무 중인 미모의 재원으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약 1년여 간의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이날 공개된 웨딩화보 속 두 사람은 얼굴을 맞대거나 서로를 감싸 안고 애정 가득한 눈빛을 주고받으며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이택근은 지난 2003년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하며 프로야구에 발을 내딛었다. 2011년 LG트윈스에서 FA 자격을 얻어 4년 총액 50억 계약을 하고 넥센 히어로즈 유니폼을 입었다.이번 시즌에는 122경기에 출전해 441타수 135안타, 홈런 21개를 기록했으며 주장을 맡아 선수들을 이끌었다. 두 사람의 결혼식 주례는 넥센 히어로즈 이장석 대표이사가 맡을 예정이며, 방송인 이휘재가 사회를, 가수 이정과 홍경민이 축가를 맡아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한다.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택근, 축하축하" "이택근, 파이팅" "이택근,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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