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5일 금요일 주요경제지 1면 기사* 매경KB지주 사외이사들 "연임 연연않겠다"檢, 靑행정관 조사 조응천 오늘 소환民資로 교도소·정부청사 만든다"임금체계 수술 고용생태계 새판 짤것"* 한경"최대 산유국은 美, 1위 경제대국은 中""쌀 때 물려주자" 부동산 증여 붐삼성, 임원 승진 25% 축소'일반해고' 명확한 기준 나온다제일모직 공모 '글로벌 큰손' 총집결* 머투현대차그룹 로템·스틸산업 합병삼성·LG전자 파격의 최연소 30대 임원 보니…MIT천재 vs KAIST수석매각차익만 4조…비스테온 '車업계 론스타' 되나"통념상 고용 힘들 경우 해고절차 필요"* 서경결국…홈플러스 판다IB 패배주의에 막힌 '한국판 골드만삭스'공공서비스 분야도 민간투자 개방"고용시장 인력운용 유연성 확보해야"삼성 353명 임원 인사 2008년 이후 최소규모* 파이낸셜오일머니 급감·투자위축 가속…세계 금융시장 초긴장삼성, 순혈주의 탈피 과감한 발탁공공청사 등 기반시설에 민간투자 적극 유치한국도 '구글稅' 만지작◆주요이슈* KB금융지주 사외이사진이 임기 연장을 하지 않기로 함. 4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 사외이사들은 이날 오전 열린 간담회에서 금융위원회의 승인 보류로 난항을 겪는 LIG손해보험 인수에 대해 논의한 자리에서 이사들은 임기를 연장하지 않고 남은 임기는 마치는 쪽으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짐. 그동안 금융당국은 KB금융의 LIG손보 인수 승인 건과 KB금융의 지배구조 개선을 연계하며 사외이사들의 즉각적인 사퇴를 간접적으로 압박해왔음.*-2014학년도 수학능력시험 출제 오류로 피해를 봤던 수험생들을 구제하기 위한 법안이 4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법안소위를 통과함. 교문위는 5일 전체회의를 열어 특별법을 처리할 계획으로 이날 교문위 법안소위는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피해자 대학입학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에 대해 심의함. 현재 국회에는 이상일 새누리당 의원안과 박홍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안이 각각 발의되어 있는데 교문위 법안소위는 양측의 안을 병합해 위원회 수정안을 만들기로 합의함.* -아시아나항공이 45일간의 운항정지 처분을 받은 것에 대한 재심의가 5일 열림. 국토교통부는 아시아나항공이 지난 17일 미국 샌프란시스코공항 착륙사고에 대한 45일간의 운항정지 처분에 대해 이의신청을 함에 따라 오는 5일 행정처분심의위원회 재심의를 진행한다고 4일 밝힘. 아시아나는 심의위 개최일을 기존 관례대로 5~7일 전 통보할 것과 심의위원장 교체를 통한 재심의를 요구하며 아시아나 측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힌 바 있음. * -금호타이어가 5년 만에 워크아웃(기업재무구조개선)에서 졸업함. 채권단은 2년 간 채무 상환을 유예시켜주기로 하며 최종 졸업 통보일은 오는 18일로 결정했음. 4일 업계에 따르면 금호타이어 채권단은 이날 오후 4시부터 2시간여 간 열린 실무자 회의를 통해 '2년 채무 상환 유예, 5년 분할 상환'이라는 조건을 내걸며 '금호타이어 워크아웃 종료'로 의견을 모았음. 이로써 금호타이어는 2016년까지 채무상환을 유예 받게 되며, 이후 5년 간 남은 채무를 매년 분할 납부하면 됨. ◆눈에 띈 기사 * -한국전력공사는 지난 1일 광주전남혁신도시(빛가람혁신도시)로 본사 이전을 완료하고 본격 업무에 돌입하며 자회사인 한전KPS와 한전KDN 등도 동반 이전하며 전력 공기업들이 한 지역에 모이게 되면서 국가 전력산업을 담당하는 공기관이 모이자 관련 기업들도 빛가람혁신도시를 새롭게 주목하고 있어 지역경제의 大실험이 시작됐다는로 기사로 혁신도시의 현실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시리즈로 짚어본 기사.* -일본 라인코퍼레이션은 지난 5월 ‘크리에이터스 마켓’ 사이트를 개설해 일반 이용자가 메신저 대화에서 사용하는 그림인 스탬프를 그려 올리고 판매할 수 있게 한 이후 이용자가 그린 스탬프는 세트당 100엔에 팔리며 이 판매가 100엔 중 절반인 50엔이 제작자에게 돌아가 일본의 인기 스탬프 제작ㆍ판매자는 고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매출액 상위 10위 제작자는 지난 6개월 동안 평균 3680만엔을 벌어 상위 30위까지는 평균 2360만엔, 100위까지는 평균 1300만엔, 상위 1000위 제작자는 평균 270만엔의 수입을 올려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 라인이 일본에서 ‘신흥 백만장자(百萬長者)’인 ‘라인장자’를 낳고 있다고 짚어본 기사.<ⓒ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