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해섭
한국형복합리조트인재양성사업단은 지난 2일 광산캠퍼스 상하관 1층 소강당에서 ‘커리어포트폴리오 달성을 위한 가상 졸업식’을 실시했다. <br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한국형복합리조트인재양성사업단(단장 김진강)은 지난 2일 광산캠퍼스 상하관 1층 소강당에서 ‘커리어포트폴리오 달성을 위한 가상 졸업식’을 실시했다. 2016년 2월 졸업예정인 3학년 학생의 졸업을 테마로 한 이날 행사에서는 박혜리(호텔경영학과), 김 산(조리과학과), 조영욱(중국어학과) 씨 등 3명이 사업단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낸 학생들에게 수여되는 베스트 팔로워상을, 김미연(호텔경영학과) 씨 등 20명의 학생들에게 우수 우등상이 수여됐다. 이번 수상자는 학업성적, 사업단 프로그램 참여도와 성과, 소속 학과 교수 추천 등을 기준으로 엄격하게 선정됐다. 이날 수상자 23명 모두에게는 사업단 연계전공인 ‘창조관광서비스’ 학위증이 수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업단의 비전과 목표 달성을 위한 인재양성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그를 통해 완성된 취업 희망 분야와 직무에 필요한 커리어 포트폴리오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함으로써 사업단 재학생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호남대학교 ‘한국형복합리조트인재양성사업단’은 호텔경영학과, 조리과학과, 중국어학과가 참여하고 있으며 2019년까지 5년의 특성화 사업기간 동안 44억 5천만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사업단은 ‘중화권 창조관광 융복합 인재양성의 메카’라는 비전 아래 해외취업·창업은 물론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할 글로벌 창조관광 서비스전문가 양성에 힘쓰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