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캄프 누에서 축구 경기도 보고 FC바르셀로나 구단 관계자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는다."영국과 스페인, 독일 등 유럽의 축구 선진국을 방문해 축구 문화를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청소년 유럽 축구 캠프가 열린다. 청소년 전문 여행사 라이거투어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한 이번 축구 캠프는 청소년들이 유럽 3개국(영국, 독일, 스페인)을 방문해 경기 관람을 하고, 현지 구단 실무자와 축구전문가 등을 만날 수 있는 기회다. 대상은 초등학교 5학년 이상이며 일정은 2015년 1월 8~17일까지 9박 10일이다. 참가자들은 박지성을 비롯해 많은 축구 스타를 배출한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드래포드와 런던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 바르셀로나(스페인)의 캄프 누, 뮌헨(독일)의 알리안츠 아레나 등을 방문한다. 눈으로 보는데 그치지 않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축구 산업에 관심 있는 꿈나무를 위한 진로 탐색 기회도 제공한다. 구단 관계자와 스포츠마케터 등 관련 분야 전문가로부터 조언을 얻을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더 유스' 유럽축구투어(www.theyouth.co.kr)를 통해 할 수 있다. 02-923-2390.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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