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 개최

순천시는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를 개최했다.

" 순천 농·특산품 세계인이 함께 즐겨요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시장 조충훈)는 3일 에코그라드호텔 컨벤션홀에서 해외 시장의 안정적 판로 개척 및 수출 증대를 위해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를 개최했다.이번에 초청된 바이어는 미국 소재 JC food system 대표 Stephan Chang 등으로 장류와 가공식품 등을 수입하는 업체이며, 쌀 가공제품과 함초 소금, 전통차류, 수산물 등 농·특산품을 생산하는 관내 21개 가공업체가 참여했다.시는 행사에 앞서 관내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수출 가능 품목을 전수 조사하고 수출 품목 개발을 위한 사전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번 수출 상담회는 참가 업체에서 생산되는 제품 50여 품목을 전시하고 향후 원활한 수출 업무 진행을 위해 수출 법인체 구성을 협의 했다.시 관계자는 “ 세계5대 연안습지 순천만 등 친환경 옥토에서 농민들의 정성 어린 땀방울로 가꾼 농산물로 만든 순천의 우수 제품들이 바이어를 충분히 만족시키기를 기대한다” 며 “해외바이어와 생산자 간 상호이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또한 시는 수출 상품 포장재·기자재 지원, 해외 판촉 활동 및 박람회 참가 등 다각적인 수출 마케팅 실시로 농민들의 소득증진에 앞장 설 계획이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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