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용산면(면장 위화선)은 새마을 지회와 협력해 2014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누기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 용산면(면장 위화선)은 새마을 지회와 협력해 2014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누기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자녀가 없는 용산면 운주리 전홍순(91)할머니는 “내 생일을 잊지 않고 찾아주는 이는 여러분 밖에 없다”며 생일 축하를 위해 찾아온 용산면 여성방범대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용산면과 번영회는 다문화 여성의 친정에 앨범을 보내주는 “그리운 고향가는 Happy Album" 프로그램을 추진해 이주여성들의 친정에 소식을 전하는 행사도 함께 개최했다.위화선 용산면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어머니 품 같은 장흥을 만들고자 다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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