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수제화 장인들, 소외계층에 구두 선물

[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성수동 수제화 장인들이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겨울부츠를 선물한다. 서울시는 성수동 수제화 공동브랜드 '구두와 장인'이 CJ E&M과 함께 소외된 이웃,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겨울부츠 300켤레를 제작해 선물한다고 1일 밝혔다. 뮤지컬 킹키부츠의 제작사인 CJ E&M은 탤런트 오만석, 가수 지연우 씨등의 출연진들의 애장품을 파는 바자회를 오는 6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6까지 IFC몰 CGV 여의도에서 열 예정이다. 네이버 온라인 기부포털인 해피빈을 통해 '2015년 이루고 싶은 꿈 사연'과 '콩' 기부도 받는다. '구두와 장인'은 수익금으로 성수동 수제화 장인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겨울부츠 300켤레를 제작할 예정이다. 수제화 장인들은 부츠를 오는 13일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전달하고 자원봉사자들과 같이 뮤지컬도 관람하기로 했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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