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지난해 열린 중랑구 자원봉사자대회
특히 전문 자원봉사자 양성을 위해 풍선아트, 종이접기, 클레이아트 전문 교육과정 등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 교육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 수료 후에는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데이케어센터 등 자원봉사 수요처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전문 자원봉사자 양성에도 적극 힘쓰고 있다.‘2014.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식전행사로 오후 1시30분부터 30분 동안 서일대학교 음악동아리 ‘막내동이, 센세이션’의 축하공연이 펼친다.이어 개회를 시작으로 자원봉사대표의 선서와 자원봉사 유공자 및 단체 50명에 대한 표창 수여에 이어 봉사활동 실적에 따라 1000시간 이상 봉사한 봉사자 46명에 대해 봉사왕, 500시간 이상 봉사한 봉사자 102명에 대해 금장, 300시간 이상 봉사한 봉사자 142명에게 은장, 200시간 이상 봉사한 봉사자 174명에 대해 동장을 수여하는 등 총 464명에게 인증메달이 각각 수여된다.중랑구 윤영대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중랑구에는 8만700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활동하는 등 구민들의 자원봉사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높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참여 확산과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