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준골프전문기자
엡손 엠트레이서
"초보자는 기본기를, 고수들은 정교함을."한국엡손(www.epson.co.kr)이 골프 스윙 동작을 분석해 스마트 기기로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는 '엡손 엠트레이서 포 골프 MT500GII'을 출시했다. 자체 개발한 고성능 소형 경량 센서가 스윙 과정에서 일어나는 샤프트 회전의 미세한 변화와 임팩트 시 상하좌우의 각도, 템포 등 영상촬영으로 나타나지 않는 다양한 데이터를 정확하게 측정한다는 게 핵심이다.전용 어플 '엡손 엠트레이서 골프'를 설치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에 블루투스로 전송해 시각화된 그래프와 3D 이미지로 표시된 데이터를 스윙 교정에 활용할 수 있다. 무게가 15g에 불과하고, 리튬폴리머 배터리를 내장해 2시간 충전으로 4시간 연속 사용하는 등 조작이 간편하다는 것도 매력이다. 데이터를 클라우드에 업로드할 수 있는 웹서비스 '엠트레이서뷰 포 골프' 베타 버전도 12월5일 오픈한다. 최대 2000개까지 저장한다.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