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빛고을대로, 6개 기관 합동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는 28일 오후 2시부터 30분간 북구 빛고을대로 지아대교 상부에서 기습 폭설 대응 교통소통대책 훈련을 6개 관계 기관 합동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훈련에는 북부경찰서, 북부소방서, 북구청, 시 종합건설본부, 북구자율방재단 등 기관에서 장비 21대를 동원, 50여 명이 참여한다.훈련은 기습폭설로 승용차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연쇄 추돌사고가 발생해 차량이 정체된 상황을 가상한 것으로. 긴급 상황보고와 교통통제 및 소통, 부상자 구조, 사고차량 견인, 구호물품 지급, 제설작업 등을 시연할 계획이다.장학기 시 안전정책관은 “폭설대응 현장훈련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사전 훈련이다”며 “재난 선제 대응은 물론, 관계 기관 협조 체계를 확고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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