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제주항공은 오는 12월8일부터 인천~일본 후쿠오카 노선의 오전편을 신설해 현재 주7회 운항 중인 운항횟수를 주10회로 확대한다.새롭게 운항을 시작하는 항공편은 오전 10시35분 인천공항을 출발하는 일정으로, 현재 운항 중인 오후 3시30분보다 출발시간을 약 5시간 앞당길 수 있다. 추가되는 주3회 증편 운항편은 12월8일부터 31일까지는 매주 월·수·금요일에 운항한다. 내년 1월1일부터는 목·일요일 편을 추가해 주12회로 확대한다. 제주항공은 후쿠오카 노선 증편운항을 기념해 오는 12월5일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와 모바일 앱 또는 웹을 통해 특가항공권을 판매한다. 특가항공권은 공항시설사용료와 유류할증료 등을 모두 포함한 총액 편도운임을 기준으로 최저 9만7200원(예매시점 및 환율변동에 따라 운임은 변동 가능)부터 예매할 수 있다.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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