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27일부터 3일 간 서울 코엑스에서 2014 창조경제박람회가 열린다. 금융위원회는 기술금융 특별전시화를 설치, 우수사례 경진대회와 국제세미나 등 부대행사를 실시한다. 창조경제박람회는 민간과 정부의 창조경제 성과,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국민 공감대를 넓히고 참여를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개최한다. 이날 박람회에는 미래창조과학부와 금융위, 중소기업청 등을 중심으로 컨퍼런스, 경진대회 등 총 34개의 행사가 열린다. 금융위는 현재 중점 추진 중인 기술금융 정책과 기술평가·대출·보증 등 관련 서비스를 홍보하고 우수사례 및 해외 선진사례를 소개하기 위해 박람회에 참여했다. 우선 기술금융 특별전시관 내에 종합관을 마련해 기술금융의 개념과 시대적 변천사, 우수사례기업의 제품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또 기술신용평가시스템 시연대를 설치해 기술금융 정책을 알기 쉽게 설명하기로 했다. 이밖에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며 네트워킹 데이를 통해 중소기업과 주요 금융기관과의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한다. 참가신청은 창조경제박람회 공식 홈페이지(www.creativekorea2014.or.kr)를 이용하면 된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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