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복합리조트사업단은 참여 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한국형복합리조트인재양성사업단(단장 김진강)은 지난 24일 라마다 플라자 광주 호텔에서 사업단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지난 9월부터 3개월여 동안 진행된 사업단 프로그램에 대한 경과보고와 남은 학사일정과 방학 기간 중 재학생들의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 사업단의 장학제도인 ‘베스트 마일리지’에 대한 설명이 실시됐다. 아울러 1차년도 사업 진행에 있어 보완이 필요한 점에 대한 점검과 함께 2차년도 사업계획 수립에 대한 청사진도 제시됐다. 특히 특성화사업의 실수요자인 학생들과 함께함으로써 특성화 사업 프로그램의 실효성 제고와 함께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좋은 계기를 제공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사업단 소속 호텔경영학과, 조리과학과, 중국어학과 교수진과 함께 재학생 100여명, 광주·전남 지역 환대산업 분야 업체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사업단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호남대학교 ‘한국형복합리조트인재양성사업단’은 호텔경영학과, 조리과학과, 중국어학과가 참여하고 있으며 2019년까지 특성화 사업기간 동안 44억 5천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소속 학과의 교육 경쟁력과 재학생들의 인성 및 역량 강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단은 ‘중화권 창조관광 융복합 인재양성의 메카’라는 비전 아래 해외취업·창업은 물론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할 글로벌 창조관광 서비스전문가 양성에 힘쓰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