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제33회 야구인 골프대회가 12월 1일 오전 9시30분 안성 베네스트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주최하고 프로야구 삼성이 후원하는 대회에는 프로야구 열 개 구단 감독, 코치, 선수 및 프런트, 언론 관계자 등이 참가한다. 한 시즌을 마무리하며 화합과 우정을 다질 수 있는 장이다. 경기는 전 홀에서 동시 티오프하는 샷 건 방식으로 진행된다. 핸디를 적용해 점수를 내는 신페리오 방식으로 순위를 매긴다. KBO는 우승자는 물론 준우승, 3위, 롱기스트, 니어리스트 등에게 트로피와 상품을 수여한다. 참가 신청은 24일부터 27일 오후 5시까지 KBO 홍보팀에서 받는다. 참가비는 그린피와 카트피 포함 15만원(캐디피·그늘집 본인 부담)이다.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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