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나쁜녀석들' 박해진 / OCN 방송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나쁜녀석들'에 출연 중인 배우 박해진이 자신의 기억에 관한 단서를 찾았다.22일 오후 방송된 OCN 토요드라마 '나쁜녀석들(극본 한정훈, 연출 김정민)' 8회에서는 과거 자신이 고용했던 심부름센터 직원을 찾은 이정문(박해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정문에게 붙잡힌 심부름센터 직원은 "화연동 연쇄 살인사건은 네가 한 짓"이라며 "네가 따라갔던 사람은 모두 죽었다. 죽은 사람이 무려 여섯"이라고 충격 발언을 했다.이에 이정문이 "내가 직접 죽이는 걸 봤냐"고 묻자, 심부름센터 직원은 "살해현장에 네가 다시 나타났다. 오구탁(김상중 분) 반장 딸의 살해 현장에도 네가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과거 이정문은 오구탁의 딸 살해 현장을 찾은 바 있다. 당시 자신의 뒤를 쫓아온 심부름센터 직원에게 "내가 죽였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현재 이정문은 당시 기억이 없어 혼란을 겪고 있다.한편 '나쁜녀석들'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온라인이슈팀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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