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미래大 디자인팀, 미래전파창의설계경진대회 대상 영예

국립전파연구원, 2014 미래전파 창의설계제작 경진대회 개최[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동양미래대학교 디자인태그팀(방지훈, 장도영, 정상녕)이 2014 미래전파 창의설계제작경진대회에서 대상인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립전파연구원(원장 최영진)이 주최한 2014 미래전파 창의설계제작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수상작은 착용형 안테나와 RFID 시스템을 이용한 홈 유비쿼터스 환경 구현을 위한 플랫폼이다. '집을 나설 때 현관 도어가 자동으로 잠기고 전등이 저절로 꺼지는 홈 오토메이션이 가능하다면 얼마나 편리할까'라는 생각에서 출발, 옷과 모자에 부착하는 안테나와 관련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한 작품이다.그 밖에 최우수상에는 무전원 재난 구조 센서 시스템을 제안한 KAIST RFSS 등 3팀이 선정됐다.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전파통신기술의 미래를 짊어질 젊은 인재를 대상으로 탐구정신의 확산과 미래통신의 근간이 되는 전파분야 기술 인력 확산을 목적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된 행사다.지난 6월부터 총 40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전파분야 전공 교수ㆍ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서류심사 및 발표 평가, 전시회 평가를 통해 최종 15개 작품이 선정됐다.한편 시상은 24일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개최되는 전파방송 산업진흥주간 개막식에서 작품 시연과 함께 수여될 예정이다.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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