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산업진흥재단, 현대차 울산공장 현장방문

물류업계 대표 및 임직원, 물류관련학과 대학생 등 제3회 물류산업진흥재단 우수물류현장방문 참가자들이 현대글로비스 울산 C/C 현장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물류산업진흥재단은 18일 울산의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및 현대글로비스 울산 C/C에서 '제3회 물류산업진흥재단 우수물류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된 우수물류현장방문 프로그램은 중소물류기업인에게 우수물류현장을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참가자들에게 물류업계 네트워크를 넓히는 장을 마련해주기 위해 마련됐다. '선진 자동차 물류시스템 및 운영 프로세스 벤치마킹'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는 물류업계 대표 및 임직원, 물류 관련학과 대학생 등 약 30명이 참가했다.행사에 참석한 한 중소물류기업 대표는 "경험하기 쉽지 않은 현장에서 선진 물류시스템을 관찰할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며 "향후 물류센터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물류산업진흥재단은 2013년 12월 현대글로비스에서 단독 출연하여 중소물류기업과 해당 기업 종사자를 직접 지원하기 위해 국내 최초 설립한 단체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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