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사랑의 행복 온도탑’온도계 올려주세요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는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기관 단체장, 사회복지 단체나 시설 관계자,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학생 등 도민 200여 명이 참석해 기부와 나눔의 의미를 되살리고, 도민들의 기부 참여와 나눔 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기로 다짐했다. 사진제공=전남도<br />

"19일 목포서 제막식 갖고 나눔문화 분위기 조성 나서"[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9일 오후 목포 옥암동 도청 진입 사거리에서 ‘희망 2015나눔 캠페인’ 전개활동을 알리는 ‘사랑의 행복 온도탑’을 설치하고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모금활동에 들어갔다.이날 온도탑 제막식에는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기관 단체장, 사회복지 단체나 시설 관계자,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학생 등 도민 200여 명이 참석해 기부와 나눔의 의미를 되살리고, 도민들의 기부 참여와 나눔 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기로 다짐했다.또 공동모금회장의 희망 메시지와 이낙연 도지사의 축하 메시지 낭독, 희망의 열매 달아주기, 온도 올리기 시연, 축하공연과 희망 풍선 날리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는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기관 단체장, 사회복지 단체나 시설 관계자,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학생 등 도민 200여 명이 참석해 기부와 나눔의 의미를 되살리고, 도민들의 기부 참여와 나눔 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기로 다짐했다. 사진제공=전남도<br />

이 지사는 이날 축하 메시지를 통해 “전남인들은 늘 어렵게 살면서도 주위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돕는 따뜻한 마음씨를 갖고 있고, 이는 아름다운 전통”이라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모아져 사랑의 희망 온도탑이 100℃를 훨씬 넘어서 펄펄 끓게 되길 바란다. 혹시라도 주변에 외로운 이웃이 있지 않는지 챙겨봐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번에 집중해 전개하는 희망 나눔 캠페인은 2015년 1월 31일까지 73일간 일정으로 전개되며, 목표액은 지난해(68억 원)보다 2% 많은 69억 4천500만 원이다.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는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기관 단체장, 사회복지 단체나 시설 관계자,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학생 등 도민 200여 명이 참석해 기부와 나눔의 의미를 되살리고, 도민들의 기부 참여와 나눔 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기로 다짐했다. 사진제공=전남도<br />

온도탑은 모금 목표액의 1%가 달성될 때마다 온도가 1℃씩 올라가게 함으로써, 시민들은 온도탑을 보면서 사랑 나눔의 온정을 느낄 수 있다.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는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기관 단체장, 사회복지 단체나 시설 관계자,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학생 등 도민 200여 명이 참석해 기부와 나눔의 의미를 되살리고, 도민들의 기부 참여와 나눔 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기로 다짐했다. 사진제공=전남도<br />

이웃돕기 성금 기탁은 사랑의 열매 누리집의 온라인 계좌와 ARS 전화(060-700-1212), 언론사, 톨게이트나 지하철·은행 등에 비치된 성금함, 나눔상품(CRM) 구매, 신용카드 포인트 기부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가능하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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