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LIG손해보험이 올해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가운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19일 코스피시장에서 LIG손보는 오전 9시23분 현재 전일보다 600원(2.30%)내린 2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2만5250원까지 내려가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전날 LIG손보는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2월에 제시했던 3580억원에서 1820억원으로 낮춘다고 정정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익 전망치도 2578억원에서 1370억원으로, 매출액은 9조1000억원에서 8조8000억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이같은 실적 전망치 하향을 반영해 LIG손보 목표주가를 4만600원에서 3만6000원으로 낮췄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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