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스포츠레저학과 학생들이 문체부 어울림사이클대회에 참가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스포츠레저학과(학과장 조규정)는 지난 15일 광주월드컵 경기장에서 개최된 ‘제1회 문화체육관광장관부 배 전국 어울림사이클대회’에 참가했다. 조규정 학과장을 비롯해 정남주, 이재화 교수가 참관한 가운데 재학생 60여명이 대회에 참가했다. 뿐만 아니라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봉사활동도 실시했다. 전국 어울림 사이클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상호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하나가 되는 어울림의 장으로, 이번 대회에 장애인과 비장애인 등 600여명이 참가해 친목을 다졌다. 조규정 학과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편견을 깨고 좋은 취지에서 마련된 대회였기에 참가 초청이 왔을 때 망설이지 않았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우리 학생들도 좋은 경험을 쌓았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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