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호, 이란 평가전 원톱 출전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이근호(29·엘 자이시)가 이란 원정에 나선 축구대표팀의 공격 선봉에 선다. 한국은 18일 오후 9시 55분(한국시간) 이란 테헤란의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이란과 친선경기를 한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60·독일)은 4-2-3-1 전형의 원톱으로 이근호를 낙점했다. 손흥민(22·레버쿠젠)과 이청용(26·볼턴)이 좌우 날개로 서고 구자철(25·마인츠)은 공격형 미드필더로 이근호의 뒤를 받친다. 기성용(25·스완지시티)과 박주호(27·마인츠)는 중원에서 호흡을 맞춘다. 포백(4-back) 수비는 윤석영(24·퀸스파크 레인저스), 곽태휘(33·알힐랄), 장현수(23·광저우 부리), 김창수(29·가시와 레이솔)가 자리하고, 골문은 김진현(27·세레소 오사카)이 지킨다.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스포츠레저부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