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AOA
이로써 한류관광의 주축이 될 ‘한류스타거리(K-Star Road)’ 조성사업의 성공적 완성과 다양한 한류문화 체험 공간 확보 등이 가능해져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강남구는 그 첫 걸음으로 오는 23일 한류스타 의 팬 사인회를 개최할 예정인데 인기 걸 그룹 ‘AOA’ 는 지난 11일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해 국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받고 있는 터라 이번에 팬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된 것이다.구는 앞으로도 지역 내 엔터테인먼트사와 협력해 한류스타 팬 사인회 및 팬 미팅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지속 개최, 강남 한류관광을 위한 야심찬 프로젝트인 ‘한류스타거리(K-Star Road)’에 더욱 더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박희수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협약은 한류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의 적극적인 상호협력 모델로서 강남구가 글로벌 문화관광 도시로 발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한류스타 연계 콘텐츠를 개발하여 천만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이룩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