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부터 MS카드의 ATM현금서비스·카드론 제한

[아시아경제 이장현 기자] 내년 3월부터 자동화기기(ATM)에서 MS신용카드의 카드대출(현금서비스, 카드론)이 전면 제한된다.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MS신용카드의 카드대출 이용 가능 ATM 비중은 11월부터 단계적으로 축소되고, 내년 3월에는 전면 제한된다.금감원은 그동안 위·변조에 취약한 MS신용카드를 IC카드로 전환하도록 유도해왔다. 그 결과 9월말 개인신용카드의 IC전환율은 97.6%에 이른다.금감원 관계자는 "MS신용카드를 소지한 소비자는 해당 카드사를 통해 보안성이 우수한 IC신용카드로 조속히 전환발급 받기 바란다"고 밝혔다.이장현 기자 insid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장현 기자 inside@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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