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총동아리연합회, ‘그래, 우리 함께’ 예술제 호응

호남대 총동아리연합회 예술제

"대학생과 광주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총동아리 7팀·고교생 3팀… 댄스·뮤지컬 등"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제13대 Pro Line-up 총동아리연합회(회장 박형수·조리과학과 4년)는 지난 14일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 유스퀘어 문화관 야외공연장에서 2014년 광주 수험생들과 함께하는 ‘그래, 우리 함께’ 예술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밴드동아리 블랙베어와 큐피드, 공연 동아리 HUT 등 호남대 총동아리연합회 소속 동아리 7팀이 참가해 각각 노래와 뮤지컬 공연 등을 선보였으며, 자연과학과, 광주여자상업고, 서강고 학생 3팀이 화려한 댄스 공연을 펼치는 등 다채로운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밖에도 추첨을 통해 학생들의 사연을 읽어주고 선물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통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형수 회장은 “이번 예술제를 통해 대학생과 광주 시민이 함께 어울리며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 희망과 즐거움을 만끽 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수험생들은 물론 광주 시민들에게 호남대학교를 잘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고 전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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