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장현 광주시장, 2015년도 국비확보 총력

국회의장·예결위원 등 방문 국비지원 요청

윤장현 광주시장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정부 내년 예산안에 대한 국회 심의·확정을 앞두고 국비확보를 위한 막바지 행보에 나섰다.윤 시장은 14일 오전 국회를 방문해 정의화 국회의장, 주호영 새누리당 정책위의장,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백재현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의장 등을 잇따라 만나 이미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예산사업이 원안 확정되도록 국회차원의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3D콘텐츠 미디어산업 클러스터 구축,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진입로 개설, 초경량 고강성 차체샤시부품 기술개발, 복합방사선원 플랫폼 구축, 광주연구개발특구 육성 등 내년도 정부예산에 추가·증액이 요구되는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윤 시장은 “내년도 예산확보의 가장 중요한 시기인 만큼 지역출신 국회의원 등 지역 인맥을 최대한 활용하고 관계 공무원이 합심해 총력을 기울여 지역 예산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국회 예결위는 14일까지 부별 심사를 마무리하고, 16일부터 각 상임위에서 넘겨받은 예비심사보고서를 토대로 예산안조정소위원회를 구성해 삭감 및 증액 심사를 하게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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