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엔화 약세로 일부 업종 가격경쟁력 약화'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3일 금융통화위원회를 마친 뒤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100% 엔저 동조화가 이러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일본과의 가격경쟁력과 비교해보면 거기서는 경쟁력이 약화됐다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달러화에 대한 약세도 높아졌기 때문에 가격경쟁력에서 크게 불리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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