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동의대·신라대 학생과 ‘증권·파생금융토크’ 개최

[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한국거래소 파생상품연구센터는 11일 오후 4시30분부터 동의대에서 대학생을 상대로 ‘증권·파생금융토크’를 연다. 동의대·신라대 경영대 학생 등 400여명이 참석할 이번 행사는 금융투자업 관련 업무 및 직업의 세계를 소개하는 자리다. 거래소는 부산의 금융중심지 발전을 위한 기반조성지원 일환으로 현직 업계최고 펀드매니저와 애널리스트, 마케터 및 일재개발전문가의 생생한 경험을 전해 듣는 자리로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행사에는 이성민 하나UBS자산운용 이사(펀드매니저), 최창규 우리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연구위원(애널리스트), 이용우 하이투자증권 부장(마케터) 등 업계 전문가와 취업전문가 윤호상 인사PR연구소장 등이 초청됐다. 앞서 거래소는 지난해 부산대·부경대 등에 이어 올해 지난달 동아대에서도 관련 행사를 열었다. 거래소는 “패널간 대화 및 질의를 통해 증권·파생금융업계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울 주려는 것”이라면서 “향후 지속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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